제형별로 보면 에멀젼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이 중 로션은 물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즉각적인 수분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나타나는 쿨링 효과로 상쾌함을 주기 때문에 크림에 비해 좋은 사용감을 제공한다. 반면 크림은 유분이 많아 사용감은 조금 무겁지만 피부를 보호하는 느낌이 강해 건조한 피부나 겨울철, 아이를 위한 제품에 보다 선호된다.겔
자외선 차단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형은 바로 에멀전이다. 물과 오일의 비율에 따라 크림, 로션, 밀크 등 다양한 사용감이 가능하며, 기능 또한 뛰어나다. 크게 크림타입 (water-in-OIL)과 로션타입 (oil-in-WATER)으로 나눌 수 있는데 크림타입은 기본적으로 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아 어느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는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도 각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물리적 자외선차단제나 화학적 차단제의 안전성을 우선시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더 높은 SPF의 차단력을 원하거나 혹은 낮은 SPF라도 사용감
[자외선차단제 선택 노하우...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해야]이상적인 자외선차단제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상적인 자외선 차단제는 가능하면 많은 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면서도, UVB와 UVA를 고르게 차단해야 하고, 사용 시 안전해야 한다. 물이나 땀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그 기능을 유지해야하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피부를 안전하
우리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해야 할까?사드 전에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주요 임원과 단체관광광객들의 방한이 러시를 이뤘다. 그들이 우리를 찾아왔다. 사드 이후에는 방한이 뜸하다. 우리는 사드라는 정치적 쟁점이 작용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민간의 상업적인 교류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화장품 시장을 컨트롤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그렇다면 우리도 달라져야 한다. 사실 10여 년 전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어떤 의도를 갖지 않았다. 중국의 경제성장과 화장품 수요 증가에 따라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가까운 우리는 이들과 자연스럽게 함께 성장하면서 잡음이 없었다.하지만 사드 배치를 계기로 중국은 화장
중국은 올해 들어 우리의 ‘한방화장품’을 불법이라고 규정했다.우리는 중국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있다. 관련부처인 식약처나 화장품협회에서도 지금까지 단 한마디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중국의 이 같은 결정을 존중해 현지 홈페이지 사이트를 수정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불이익이
우리의 현재의 가장 큰 희망은 사드 전처럼 중국 시장에서 훨훨 날았으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반면에 로레알은 중국 시장에서 년 간 매출 10억 위안을 달성하는 브랜드가 6개에 이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로레알은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우리의 기세에 눌려 과거와 같은 위력은 미약하다.오히려 로레알이 아모레퍼시픽의 에어쿠션을 깊이 연구
“에뛰드 화장품을 파키스탄에 수출하고 싶습니다“일면식도 없는 박성호 대표는 몇 달 전에 본지에 한국의 화장품을 파키스탄에 판매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지난 주말에 잠시 귀국했다. 파키스탄 화장품 시장 동향을 듣기위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지난 수십여 년 동안 파키스탄 현지에서 무역을 하고 있다.
립밤 성수기가 왔다.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지난해 해외 유명 브랜드의 립밤에서 발암물질검출 사건으로 마음 한구석은 찜찜하다. 때문에 국내 의약품 및 원료상장사인 대봉엘에스의 박진오 대표와 립밤에 사용되는 ‘미네랄 오일’에 대한 안전성을 인터뷰했다. 박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로 많은 소비자들이 화학물질이
한 달 정도 이어진 중국의 광군절(11월11일) 쇼핑 축제가 끝났다.국내의 화장품 브랜드도 광군절의 판매 실적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모든 브랜드가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광군절을 앞두고 어느 한 브랜드도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지 않아 무엇을 어떻게 진행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아무튼
경제 발전에 따라 국민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등 자기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수많은 뷰티산업이 발달중이며, 화장품산업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특히 K-뷰티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의 화장품 생산실적은 ‘15년 10조7330억원, ’16년 13조510억원, ‘17년 13조5,155억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식약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