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에서 매출이 부진하다고 아우성이지만 중국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3위 수입국이다.중국 해관총서에서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입된 화장품에 대한 통계를 조사했다. 9개월 동안 중국에 수입된 수입화장품 총액은 한화로 90조 7900억원(5,023억 위안)이었다.수입 3대국은 프랑스가 1위, 일본이 2위, 우리나라는 3위이었다.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은 중국에서 몇 년째 고전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직도 3위 수입국의 위치다. 특히 이들 3대 수입국의 총 수입액은 한화로 약 9조원(520억 위안)이고 총 수입액의 1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아 5년 연속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국내의 많은 뷰티 브랜드는 중국에서 광군절마케팅을 실시했지만 실적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광군절 실적이 공개되고 있다. 티몰은 프로야(중국)가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고, 매출 TOP20위 뷰티 브랜드에 로레알이나 에스티로더 등 15개 글로벌 브랜드가 차지해 중국 로컬 브랜드는 5개를 차지했다고 밝혀 우리나라와 일본이 참패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Syutun(星图数据)가 틱톡의 뷰티 브래드들의 광군절 판매 실적 순위를 발표했다. 티몰과 마찬가지로 프로야(중국)가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틱톡
흔히 글로벌 브랜드가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모든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시장 발전은 다 순조롭지 않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도 치열한 경쟁을 한다. 몇 년 동안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쇠퇴하고 일본 브랜드가 성장했다고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 화장품이 쇠퇴하고 있다는 수치가 곳곳에서 나타났다.중국 정부가 발표해 올해 7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31% 감소됐고 이어 8월 16.5%, 9월 25.3% 등이 각각 감소돼 점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시세이도는 올해 3
크림은 다양한 화장품 가운데 수십만원 대로 고가에 속한다. 그동안 중국 크림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가 장악했지만 지난해 중국의 로컬 크림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조사가 발표됐다.20여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화장품이 저가의 메이크업 제품, 마스크팩 등으로 자국 시장을 장악했고, 이제는 크림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발전하고 있다.그동안 국내 화장품은 중국 부진 원인을 사드 등 정치적인 요인과 코로나 등 환경적인 요인, 중국 소비자의 쿼차오(애국소비) 등 사회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러나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우리
2013년대부터 국내 뷰티 시장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손으로 클렌징 하는 불편함을 감소하기 위한 진동 클렌저(세안기)를 비롯해 피부 타입에 따른 클렌저, 피부 마사저, 제모기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개발됐다.홈쇼핑에서도 연일 매진됐다. 웬만한 브랜드는 클렌저를 하나씩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지금은 사라졌지만 모든 로드샵 브랜드는 물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랑콤, 필립스 등 국내외 브랜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에 국내 스타트업 기업 ‘웨이웨어러블’가 세계 최초로 IoT기기와 스마트폰
국내 미백화장품 시장은 조용한 반면 중국 미백 시장은 요동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이나 미국 등에 의존한 성장 보다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자생력을 확보하려는 동향이다. 특히 중국 여성들의 미백화장품 수요가 급등하면서 처음으로 미백화장품 포럼을 개최해 산-학-연이 공동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에 대한 개선방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 포럼에서 베이징공상대학 교수 겸 중국 중의학 과학 아카데미의 주임 의사인 멍훙과 김능밍 중국약과대 교수, 우젠신(吳建新) 전 P&G 연구 개발 부분 수석 연구자는 중국 등 동양인 피부에 대한 연구와 이
세계 각국의 뷰티 브랜드가 중국의 광군절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새내기 브랜드인 마녀공장과 뷰티스킨은 광군절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브랜드의 광군절 마케팅을 조사하기위해 티몰 플래그십의 상황을 체크했지만 아직 광군절 마케팅을 시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대해 해당 플래그십 관계자는 “이번 달 말 쯤에 시작할 수도 있다"는 대답을 받았다. 왜 다른 브랜드보다 늦게 시작될 것인지에 대한 대답은 얻지 못했다.따라서 티몰 플래그십의 상황을 조사했다. 특히 마녀공장은 올해 상장하면서 앞으로 중
최근 중국의 성인들이 유아용 크림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 주목된다.이 같이 성인들이 유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유아용제품은 성인용 보다 안전하고 순하며 자극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과 동일한 크림이라 하더러라도 유아용이 성인용 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샤오홍슈에서 유아용크림에 대한 뷰티 소비자들의 댓글을 보면 '500위안의 성인용 크림과 80위안의 어린이 크림은 사실 다른 게 없다’라는 화제가 많은 이웃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또 '02년 생 대학생들이 개구리 왕자, 존슨 등 어린이 크림을 애
올해 초 한-중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기 위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따라서 유아화장품 전문 브랜드인 제로투세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되면서 주가가 상승했었다. 따라서 제로투세븐은 3월에 유아 전문 화장품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해 중국 유아화장품 시장 진입을 피력했다.중국 지눌상황에 대해 제루투세븐은 “티몰에 입점해 판매 중이며 화북/동북, 서북/서남 신규 지역 진출을 통해 커버리지를 확장 중이다. 상반기에는 신규 채널 입점 및 프리뮨 라인을 런칭했고, 하반기에는 새롭게 진출한 지
애경산업이 에이지투웨니스를 주력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쿠션이 중국 쿠션 시장에서 매월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하면서 인지도가 향상되고 있다. 또 지난 618에서도 157억원을 판매고를 달성했다.이어 10월11일에 중국 소비 시장 공략을위해 DC의 인기 슈퍼히어로인 원더우먼의 이미지를 귀여운 일러스트로적용한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 원더우먼 에디션’을 출시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또 8월에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인 ‘응우옌 툭 투이
9월 중국 티몰에 밀리언셀러가 각 카테고리에서 속출하는 등 판매량이 폭증했다. 하지만 중국의 국가통계국의 9월 화장품 소매판매 총액는 전월과 비슷해 경기 상황에 대한 판단이 쉽지 않다.또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입화장품의 수입액이 계속 감소되고 있어 중국 로컬 화장품들이 성장하면서 수입화장품의 시장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중국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중국의 국가통계국은 매월 15일에 전월의 소비재 소매판매 데이터를 발표했지만 이달에는 3일 늦은 18일에 발표했다.9월 화장품 소매판매 총액은 약 6조원(326억 위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