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이 중국에 막대한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 유형이 잘 판매되는지 통계가 없어 중국 여성의 트랜드를 파악할수 없다. 본지는 지난 2019년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비비크림 등 핵심제품에 대해 판매현황을 직접 집계해 동향을 제공하고 있다. 티몰은 국내와는 달리 월별로 판매량을 공개하고 있다. -편집자 주-[1]6월 마스크팩 티몰 판매 현황한국산 마스크 팩의 2분기 티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됐다.본지는 매월
최근 중국의 중국의 Syutun(星图数据)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 동안(5월 31일 20시부터 6월 18일24시까지) 티몰, 타오바오, 징동 등 뷰티의 전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은 406억 위안으로 작년보다 0.9% 감소됐다고 발표해 '2023 618'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매출 향상 등 기대를 받았던 중국의 618이 종료됐다. 애경산업 등 몇개 브랜드만 618 판매실적을 발표했고 나머지는 현재까지 발표가 없다. 618에서 과거와 같은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리지 못해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화장품업계가 중국 뷰티 시장 다시 차분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례가 발생됐다. 오테오 국제컨설팅(欧特欧国际咨询公司)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2년 6월부터2023년 5월까지) 전체 온라인플랫폼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103억6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으며 총 판매량은 2억 8800만 개, 평균 거래 가격은 36위안이다고 발표했다.특히 지난 1년 동안 전체 아이 메이크업 TOP20 브랜드는 3CE(한), JUDYDOLL(중), FLORTTE(중), 키스미(일본), 퍼펙트 다이어
P&G의 SK-II가 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슈로 중국 뷰티 시장에서 곤혹스러운 입장에 처했다.특히 중국 일부 뷰티 소비자들은 SK-II가 아닌 일본산 화장품 전체에 대한 불신을 제기하면서 불매운동까지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산 화장품은 과거 센카큐 열도 분쟁때 중국 시장에서 많은 고전을 했고 이후 최근에는 점차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가 계속 확산될 경우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웨이보에서 ‘일본은 갑자기 방사능 오염수가 건강에 해롭다고 주장했다'라는 이슈가 실시간검색에 떴으며 6월 27
여름 화장품 시장은 수요가 감소되면서 무기력하다. 그래도 과거에는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가 종종 발표되면서 뷰티 소비자의 관심과 흥미를 제공했다. 특히 아무리 형편없는 트랜드도 이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품이 필요하므로 화장품업체들은 제품을 자의든 타의든 제품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국내 화장품업체는 중국 특수에 매몰되면서 트렌드에 대해 무감각해졌다. 올해도 이렇다할 트렌드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반면 국내 화장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은 행복한 감정이나 의욕을 높여줄 수 있는 '도파민 메이크업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국내 화장품업체의 매출 향상 기대를 모았던 중국의 2023년 618이 끝났다. 하지만 올해 618행사 동안 많은 소비자들은 쇼핑 카니발이 보여줄만한 흥분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초의 618행사는 판촉 시간이 지금보다 훨씬 길지 않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단 하루의 할인 혜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판촉 주기가 거의 한 달로 늘어났지만 예전 618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 모두 탄식헸다.618행사의 부진은 이미 2년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년전에는 코로나가 퍼지고 경제가 침체된 2년이었고 618행
중국 뷰티 소비자들은 티몰 등 전통적인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틱톡으로 이동했다. 중국의 Syutun(星图数据)의 통계에 따르면 618에서 티몰, 타오바오, 징동 등 뷰티의 전체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은 406억 위안(통계 기간 5월 25일 20시부터 6월 18일 24시까지)으로 작년보다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과집페이과 데이터(果集·飞瓜数据)의 통계에 따르면 틱톡 뷰티의 총 GMV는 150억 위안을 돌파하여 전년 대비 69.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업체들도 이미 중국의 전자상거래플랫폼 시장의
중국에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618에서 국내 화장품은 부진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618을 맞아 티몰 등 준국 전자상거래플랫폼들은 5월 2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지만 국내 화장품은 예약판매가 끝난 시점에도 618 실적에 대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특히 618이 종료된 현재에도 코멘트가 없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618이 종료되면서 중국의 통계업체들이 618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불행하게도 618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한 TOP 5 브랜드에 국내 화장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메이크
중국 뷰티 소비자들은 수분크림에 대한 수요가 있다. 심지어 스킨케어를 대신 수분크림만 사용하는 소비자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화장품도 대응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중국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스킨+에센스+로션+크림’과 같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번거로운 스킨케어 절차를 생략하고 스킨케어만 사용하거나 수분크림이나 에센스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절차 간소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샤오홍슈에서도 ‘보습의 근본이 크림이다’라는 화제가 있을 정도로 중국 소비자들은 ‘모든 스킨케어 제품 중 크림은 가장 좋은 보습 효과
한때 올인원 기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폭발적인 수요를 발생시켰고, 씨씨크림 등으로 확장됐던 비비크림이 왜 점점 시장에 도태되어 가고 있나? 본 기자도 비비크림을 안 쓴지 몇년이나 된다. 주변 지인이나 친구 중 비비크림을 쓴 사람도 매우 적다. 따라서 중국 뷰티 소비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면서 뷰티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는 샤오홍슈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비비크림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최근 샤오홍슈에서 ‘지금 다들 왜 비비크림을 안 쓰냐’라는 화제가 될 정도로 중국의 뷰티 소비자들은 비비크림에 대해 냉소적이다. 이들은 가
지난 8일 상장된 마녀공장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563억원이다. 일본이 75.8%, 중국 10%, 러시아 4%, 미국 4% 등이다. 따라서 중국 매출은 월 5억원 미만 정도로 추산된다. 따라서 중국 티몰과 티몰 해외직구에서 마녀공장에 대한 판매량을 조사했다. 6월 18일 현재 마녀공장은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었고 총 2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팔로워 수는 1473명이었다. 각 제품의 판매량은 0-30개로 표시됐고 판매량이 가장 많은 아이템은 앰플 토너이었고 판매량은 30개였다.또 마녀공장 해외 직구 스토어의
우리나라의 수분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지지부진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여러가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뷰티 시장은 수분 미스트가 높은 성장세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의 수분 미스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온라인시장의 미스트 매출은 27억 2,000만 위안, 판매량은 4557만 개이고, 2023년 1분기 얼굴 미스트 카테고리의 총 판매량은 530w+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으며 총 판매액은 3억 위안에 욕박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 미스트의 복합성장률은 1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