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1]11월 K 뷰티 마스크 팩 티몰 판매 현황 K 뷰티 마스크팩의 중국 매출 하락이 진정됐다. 과거 마스크 팩은 중국 매출 효자 품목으로 지칭됐으나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중국 시장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퇴출이라는 단어까지 제기되곤 했다.하지만 올해 11월 티몰 한국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1] 10월 기초화장품 수출 현황K뷰티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 수출이 중국 의존도를 낮추면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특히 아직도 중국 수출 감소는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감소액을 미국이나 홍콩, 베트남 등 다른 국가에서 보전하면서 수출 국가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관세청의 국내 기초화장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의 총 수출
K뷰티의 베이스 메이크업과 쿠션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1위 매출을 달성하는 등 다시 힘을 내고 있다. K뷰티의 마스크 팩과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메이크업, 클렌징폼, 쿠션이 11월 티몰에서 한국관이 아닌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모든 브랜드와 경쟁해 10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베이스와 쿠션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1월 국내 마스크 팩의 티몰 최고 판매량은 8만 개다. 티몰의 전체 마스크 팩TOP 10 브랜드의 판매량은 7만-23만 개로 우리나라 마스크 팩이 8위를 달성했다.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는 비수기라는 특수성이 있지
유니레버코리아의 AHC 스킨케어가 중국 시장에서 위축되고 있다. 항상 중국 티몰의 한국 스킨케어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해 국내 브랜드로부터 부러움을 샀지만 최근 들어 판매량이 점점 하락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중국 스킨케어 시장은 많은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의 로컬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과거 보다 많은 선택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판매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이 같은 외부환경과 함께 해당 제품은 중국 현지의 스킨케어 트렌드와 효능 및 효과, 홍보 포인트 등에서 적극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있어
K뷰티 스킨케어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지면서 몇 년째 위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K뷰티의 대표격인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올해 리뉴얼을 단행했다. 더후는 13년만에 리뉴얼했고 중국 여성들의 편리성을 위해 중국어 라벨을 처음으로 적용해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었다.또 더후는 올해 광군절 때 틱톡에서 스킨케어 인기제품 2위에 올랐다. 따라서 리뉴얼 이후 그리고 올해 광군절 때 해당 제품을 구매한 중국 MZ세대들의 평판을 조사했다. 중국 MZ세대들은 리뷰에서 보습력 등 품질에 대해 만족도가 높은 것
중국의 광군절이 끝났다. 국내 업체들은 예년과 달리 판매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중국의 데이터기관들의 발표에서도 국내 브랜드는 TOP 20 순위에 없었다. 다만 Syutun(星图数据)이 틱톡 뷰티 브랜드들의 광군절 판매 실적 순위에서 LG생활건강의 더후가 10위에 올랐다고 발표해 K뷰티의 이미지 향상과 명맥을 유지했다. LG생건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 최근 중국 틱톡에서 보다 자세한 분석 자료를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더후가 광군절에 틱톡 10위와 K뷰티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
중국 마스크팩 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큰데도 불과하고 한국 마스크팩은 중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마스크팩이 왜 중국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지, 중국에서 어떤 마스크팩이 인기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찾기 위하여 중국 티몰에서 가장 잘 팔리는 중국 국산 브랜드 자연당 마스크팩 및 한국산 메디힐 마스크팩에 대해 비교∙분석했다.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
우리나라 여성들은 프랑스산 립스틱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등 수입 립스틱의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의 립스틱 수입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의 립스틱 수입은 52.6억원(4,096천 달러)이었고 올해 10월은 51.4억원(4,001천 달러)으로 2% 감소돼 립스틱 수입은 큰 기복이 없었다. 특히 국가별로는 프랑스 립스틱의 지지층은 더 넓어졌고 미국 립스틱의 소비자가 증가된 반면 일본, 캐나다, 중국 립스틱 소비자는 큰 폭으로 감소됐다.전년 동월 대비 국가별 립스틱 수입액은 프랑스가 29.2억원(2,275
아이섀도의 수입이 폭증됐고 특히 체코산이 가장 많은 수입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관세청의 아이섀도 수입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 국내에 수입된 아이섀도는 총 14억원(1,085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는 26억원(2,013천 달러)로 86% 폭증됐다.특히 지난해에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의 아이섀도가 가장 많이 수입됐지만 올해는 체코 아이섀도가 가장 많이 수입됐고 이어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순이었다.전년 동월 대비 국가별 수입액 증감률은 미국이 -46%로 가장 높이 하락했고 이어 중국 -33%, 캐나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부가가치가 높다는 이유로 후나 설화수 등 고가 스킨케어에 주력했지만 최근에는 립 메이크업에 주력하는 자세를 갖고 있다. LG생활건강은 10월에 빌리프, CNP, 비욘드, 글린트, 수려한 등 5개 브랜드에서 립케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11월에는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가 고가의 립세린을 출시했다.특히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16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립 케어 시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예상된다.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입술 진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립큐어빔(Lipcure Beam)' 기술이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혁신상을 받아 5년 연속 수상기록을 달성했다. CES 2024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부문에서 수상한 '립큐어빔(Lipcure Beam)'은 하나의 기기로 입술 진단과 케어,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신개념 뷰티 테크 디바이스다.'립큐어빔' 기기의 캡 상단에는 개인의 입술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가 입술에 디바이스를 대면, 즉각 입술 수분 상태를
최근 일본의 화장품들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판매량이 하락하면서 힘을 잃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우리나라 화장품의 부진과 같이 중국 MZ세대들의 쿼차오(애국소비) 영향인지 혹은 지난 8월에 제기됐던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성 문제인지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증권가와 업계 등에서는 한한령에서 벗어나 코로나와 중국 MZ세대들의 쿼차오(애국소비) 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본지는 지난 2022년부터 마스크팩, 스킨케어세트, 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