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래드가 50% 차지하며 한국, 미국,일본, 프랑스, 태국 등 진입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티몰의 파우더부문에서 국내 이니스프리가 상위권에 나홀로 진입해 있다.

특히 사드 배치 등으로 국내산 화장품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니스프리는 지난해 대비 40%라는 놀라운 성장을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전문 매체인 화장품보가 지난 3월 현재 티몰의 파우더 부문의 아이섀도우와 판매 실적을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상위 10위권 가운데 중국 로컬 브랜드가 5개를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프랑스, 태국 등의 브랜드가 각각 1개식 올라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국가별 판매 순위는 이니스프리가 7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카즐란(CARSLAN, 중국)이고 2위는 KANMAKE(일본), 3위는 마리따이쟈(Mariedlgar, 중국), 4위는 Max Factor(미국), 5위는 쵸우디상훠이(QDSUH, 중국), 6위는 란써어(LANSUR, 중국), 7위는 이니스프리(한국), 8위는 메이블린(Maybelline), 9위는 란쓔우(LANCHEN, 중국), 10위는 MISTINE(태국) 등이 각각 차지했다.

판매 규모는 카즐란(CARSLAN, 중국)은 39만 위안, KANMAKE(일본) 31만 위안, 마리따이쟈(Mariedlgar, 중국) 25만 위안, Max Factor(미국) 24만 위안, 쵸우디상훠이(QDSUH, 중국) 16만 위안, 란써어(LANSUR, 중국) 15만 위안, 이니스프리(한국) 15만 위안, 메이블린(Maybelline) 14만 위안, 란쓔우(LANCHEN, 중국) 13만 위안, MISTINE(태국) 13만 위안 등이다.

또 파우더 부문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판매 성장률은 카즐란(CARSLAN, 중국) 15%, KANMAKE(일본) 7%, 마리따이쟈(Mariedlgar, 중국) 424%, Max Factor(미국) 50%, 란써어(LANSUR, 중국) 43%, 이니스프리(한국) 40%, 메이블린(Maybelline) 26%, MISTINE(태국) 20% 각각 상승했다.

반면 쵸우디상훠이(QDSUH, 중국) 21%, 란쓔우(LANCHEN, 중국) 1% 각각 감소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