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탄생 22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연 명동 마몽드에는 기존 화장품 매장에서는 찾기 어려운 소소한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다.마몽드는 매장이 위치한 명동과의 관계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명동거리 길바닥에 깔려있는 타일과 같은 타일이 매장 내부에 일부 깔려 있어 명동과 함께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이 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제는 중국인 관광객이 왕이다. 지난 8일, 데일리코스메틱이 홍대‧신촌‧이대 주요 상권을 살펴본 결과, 이젠 관광지 근처가 아니어도 화장품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매장 직원은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하느라 다른 손님을 방치해두기 일쑤였다. 우리나라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인 관광객도 직원의 도움 없이 일행끼리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구제 공청회가 예정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살균제 폐손상 의심사례 394건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뒤늦은 대책 마련으로 피해자에게 이중의 고통을 안겨줄 가능성이 보인다. 피해조사는 폐손상 조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질병관리본부 조사용역 자격으로 실시한다. 폐손상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가 본격 시행되는 이달부터 모든 매장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야 한다. 반면 행태는 매장마다 제각각이었다. 데일리코스메틱이 지난 2일 오후 2시경 명동의 화장품 매장 59개를 조사한 결과 43개의 매장이 문을 닫고 냉방을 가동해 조치를 잘 따르고 있었다. 개문영업을 하는 매장 16개 중 에어커튼을 설치한 매장은 12개,
DTRT 팝업스토어가 재미있는 전시와 이벤트로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강남역 부근 CGV 강남점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 ‘바나나&코’에 오픈한 DTRT 팝업스토어는 입구부터 눈길을 끌었다. 입구 양 옆으로는 비비탄 총 사격장과 DRTR 일러스트를 입힌 BMW 자동차 한 대가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3군데의 전시 공간이 있다. ‘남자의 방’ 이라 부르는
중국 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라네즈’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코스메틱이 지난 24일부터 26일 3일간 SNS를 통하여 중국 인민대학교(中国人民大学) 4학년 여대생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그 뒤를 이어 더페이스샵(10명), 미샤(6명) 순으로
롯데가 선보인 헬스 앤 뷰티 스토어인 롭스의 홍대점에 찾았다. 지하철 홍대입구역 8번출구 근방,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흰색과 오렌지색의 매장 내외부 인테리어로 눈에 잘 띄었다.롭스는 건강을 강조한 브랜드로 어린이들을 위한 헬씨(Healthy)푸드, 운동용품, 유기농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롭스는 그 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
최근 이니스프리와 아리따움이 각각 독보적인 성황을 이루었다.이니스프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아리따움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각각 3일간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기자가 명동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중앙점과 아리따움 매장에 방문했다. 이니스프리 경우 두 곳 모두 매장 안에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명동의 화장품 로드샵들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파장이 서고 있다.저녁에도 기온이 영상을 웃돌았던 지난 19일(토요일) 저녁 8시경, 명동의 로드샵들은 날씨가 많이 풀리고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더욱 잦았는데도 불구하고 출입문을 항상 닫은 채 많은 신경을 써 가며 운영하고 있었다.
새해를 맞이한 '더 샘' 매장은 외국인들이 몰렸음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여줬다.2013년 이후 첫 퇴근길 인적이 드문 가운데 영하의 날씨임에도 '더 샘' 매장 앞에는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마스크 팩을 손에 들고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고 매장 안에서는 점원들 고객에게 응대하고 있었다.외국인 관광객이 매장 안에 들어서면 직원들은 외국어로 제품을 설명해 주
2013년 새해 첫날 명동 화장품 매장의 풍경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대부분 브랜드들의 연말 세일 종료와 함께 영하 10도를 훨씬 웃도는 강추위 탓인지 여느 때보다 거리와 매장엔 사람 수가 적었다.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에서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지만 고객들은 입점하는 광경을 보기는 쉽지 않았다.이 가운데 아직 세일을 진행 중
화장품 로드샵 밀집지역인 명동 '토니모리'의 새해 모습은 외국인들로 북적였지만 한국 고객에게는 다소 소홀했다.외국어 가능 인력을 갖추고 있는 '토니모리' 명동 2호점은 평일 저녁이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십여 명의 소비자가 매장 안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그러나 새해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서 활기찬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으며 특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