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중 FTA 발효 후 처음으로 한·중 고위급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8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기업연합회(중기련)와 함께 한·중 FTA 시대 경제협력 방안과 환경문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 사장, 이철희 CJ 중국본사 대표, 담도굉 현대자동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CFDA의 위생허가가 발등의 불이 되면서 업체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많은 업체들이 위생허가등록 대행업무를 위임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진행은 쉽지 않다. 업체들은 등록절차 혹은 법규 중에 나오는 기간을 더하여 짧은 시간 내에 허가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이 올해부터 다자녀 정책을 시행하면서 화장품을 포함한 임산부·아기 용품 시장은 매년 300억 위안(한화 약 5조3,334억 원) 이상의 신규 소비시장이 열린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경제지인 21세기경제보도는 최근 '21세기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다자녀 정책은 중국의 잠재적 성장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에 일반 화장품을 수출할 때 필요한 등록 절차가 간소해질 전망이다.최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와 실무협의를 마치고 돌아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권오상 과장은 "신속한 위생허가 절차와 일반 화장품 수입절차 간소화에 대하여 CFDA 측도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CFDA 측은 상위 기관인 국무원에 지난해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프랑스 화장품 기업 랑콤이 反중국 성향의 가수 데니스 호(何韻詩) 초청 행사를 취소했던 사건이 홍콩에서 랑콤과 그 모회사인 로레알 그룹 모든 브랜드 반대 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홍콩 언론 피닉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민주화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8일 홍콩 타임스 스퀘어에 있는 백화점 1층 랑콤 매장에 몰려가 데니스 호 행사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프랑스 화장품 기업 랑콤이 反 중국 성향의 가수 데니스 호(何韻詩)를 초청해 홍콩에서 판촉행사를 열려고 했다가 취소한 사건이 중국과 홍콩에서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이번 사건은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웨이보에 "랑콤이 홍콩에서 제품 판촉을 위해 홍콩과 티베트 독립을 주장한 데니스 호를 초청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는 글을 올리면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하반기 대중국 화장품 수출은 '발효 화장품'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다수 국내사들이 관련 제품을 중국에 잇따라 론칭하는 등 '발효 화장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LG생활건강(051900, 대표 차석용)은 지난달 초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의 중국 진출을 선언,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 세제 개편 정책에서 처음 수입되는 화장품, 영유아 조제분유, 의료기기, 특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 허가를 내년 5월 11일까지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해외직구 세제 개편 시행 이후 소비자들과 전자상거래 업체의 민원이 쏟아지자 해관본부·국가세무총국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 '해외직구 세수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올 상반기 들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CFDA)의 한국 화장품 위생허가 승인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중국은 자국 화장품 산업 보호를 위해 모든 수입 화장품에 대해 위생허가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중국 CFDA 위생허가는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제품규격인증으로, 심사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최종 승인되기까지 품목에 따라 최소 6개월에
[뷰티경제=조혜빈 기자] 이번 조사를 통해 중국 중년 여성들은 가성비와 구매 편리성에 비교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이 훌쩍 넘는 62.7%의 중년 여성들이 중국 로컬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그다음으로는 순서대로 한국, 유럽·미국, 일본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91.9%에 달하는 응답자가 천연성분을 이용한 스킨케어를 신뢰한다고
[뷰티경제=조혜빈 기자] 중국 경제 발전 시기와 맞물리는 빠링허우(八零后, 80년대 이후 출생자) 이상 세대들. 가구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그들의 소비력 역시 대폭 증가한 것을 여러 자료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기 전 세대인 중년층의 소비 행태는 어떤 양상을 띠고 있을까?
[뷰티경제=조혜빈 기자] 한때 전 세계적으로 약국 화장품이 흥하면서, 중국 역시 프랑스 브랜드 비쉬를 시작으로 약국 화장품을 출시했다. 당시 화제를 끌며 중국 내 여러 기업에서 너도나도 약국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으나 현재, 약국 화장품은 관련 법규에 의해 중국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