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의학 체질과 피부 수분 함량은 상관관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맹홍, 동은묘 북경공상대 중국화장품연구센터 교수는 최근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구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중의학 체질과 피부 습윤도의 관계' 주제 논문을 게재했다. 아시안뷰티화장품학술지는 화장품과 미용분야 전반을 다루는 한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동북 4성 비하에, 가격은 엉망, 해관의 단속은 왜 그리 세졌는지, 커튼치기 한번 잘못했다 4억 손해 봤다. 앞으로 쪽박차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중소기업 화장품 OEM 비즈니스맨의 애환이다. “인공기를 단 중국 어선 나포 소식에 ‘심쿵’ 했다”는 그는 뉴스 보기 겁난다고 했다. 사드배치 발표 이후 중국 어선의 해경 단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우리나라의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유망 지역으로 푸젠성, 후베이성, 후난성, 허난성, 쓰촨성 등이 선정됐다. 품목으로는 미용용품, 가정용품, 유아제품, 전자제품 등이 유망하다.17일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연구원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중국인의 구매력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2015년 소비재 수입은 1,471억 위안을 기록하며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화장품 온라인시장 진출에 성공하려면 인지도, 마케팅, 파트너 선정이 중요하다."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송종선 대표는 13일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의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전략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송 대표는 "중국인에게 이미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판매한다면, 협력사를 쉽게 접촉할 수 있겠지만,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지난달 29일, 레페리가 진행한 첫 왕홍 육성 프로젝트 '워더메이쫭꾸에이미'가 중국 텐센트의 V.QQ.com에서 생방송됐다. 12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5회 동안 총 1,0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이 프로그램의 총괄 운영은 중국 기업이 아닌 국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체인 레페리 뷰티엔터테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이 올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이마케터(eMarketer)는 최근 올해 중국 소매업의 판매 총액이 4조 8,860억 달러(5,457조 6,620억 원)으로 작년보다 13.3% 증가해 미국의 4조 8,230억 달러를 앞설 것이라고 예측했다.중국, 전 세계 전자상거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시장은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되고 있다. 앞으로 2~3년간은 색조화장품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중국 쇼핑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티몰(Tmall)의 뷰티사업부 후웨이슝 총경리(Mike HU)의 말이다. 11일 JW메리어트서울호텔에서 열린 '티몰 뷰티 마케팅 및 입점 종합 전략 설명회에는 화장품기업 400여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10월 1일부터 중국 화장품 소비세 감면이 현실화되어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화장품 소비세를 종전의 30%에서 15%로 감면했다.인하 대상은 색조류, 세트류, 향수류 등 기존 30% 소비세가 부과됐던 화장품류다. 코트라의 상하이무역관은 이와 관련, “해관의 관세 부과 후 수입통관가격(FOB 수출가격+관세납부) 기준 1㎖당 10위안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지난해 P&G, 멘소래담, 시세이도 등 세계적 화장품 기업들의 성장률이 크게 하락했다. 전통적인 브랜드가 도태되고 신생 브랜드가 짧은 기간에 성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마케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적응 여부에 따라 브랜드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이런 변화의 중심에 바로 웨이상과 이커머스가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 화장품은 앞으로 중국에서 20여 년간 황금기를 누릴 것!" 중국의 화장품협회 고위 인사가 건국대 포럼에서 밝힌 내용이다.여실경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 고문은 6일 건국대에서 열린 한·중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의 주제발표에서 "2010년 이후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일본을 추월한 것은 품질 좋은 제품을 저가로 공략했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의 화장품위생감독조례가 1년 이내에 시행된다. 서량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원은 6일 건국대에서 열린 한·중화장품산업 국제공동포럼의 강연을 마친 뒤 본지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서 위원은 "CFDA는 화장품위생감독조례 관련 논의를 마무리하고, 국무원에 상정해놓은 상태"라며 "화장품산업에 큰 영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의 79만개 제조업 중 좀비기업 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가 화학·섬유 기업으로 밝혀져, 중국 화장품 기업과의 협력 사업 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최근 한국 한국금융연구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좀비기업은 79만개 제조업 기업 중 그 비율이 7.5%로 조사됐다. 중국 인민대학교 국가발전전략연구원은 ‘중국 좀비기업 연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