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중국인이 자국산 화장품에 눈을 뜨고 있다. '중국산=저품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국 화장품의 매출 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중국 로컬 브랜드, 화장품 시장 호전망에 신규 진입 거세다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는 지난 8일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도 중국 토종 화장품들이 한국 및 일본과 경쟁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원료 및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침체된 기업 성장을 타개하기 위해, 자신들의 전문 기술을 중국에 내주고 대신 거대한 중국 소비 시장을 얻고자 하고 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CFS 중국 전문가포럼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내 화장품 제조기업은 약 3000개, 생산기업은 약 4000개로 추산되고 있다.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인구 고령화에 따라 중국서도 '노인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현지 매체 항저우(杭州)일보는 지난 8일 중국 노년층의 화장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년 말 온라인쇼핑몰 타오바오와 CBN데이타에서 공동 연구해 발표한 ‘중국 인터넷 소비 동향 보고’에 따르면, 지난 5년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600만원만 투자하면 중국의 선양(瀋陽)이나 충칭(重慶)에서 9개월간 플래그숍을 운영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이로써 중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혹은 미용박람회보다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은 국내 화장품기업들의 중국 수출 활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Lovely Korea Be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현재 중국 남성의 화장품 소비는 낮은 수치를 맴돌고 있지만, 오히려 이 때가 시장을 선점할 절호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중국연합상보(中国联合商报)는 지난 8일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이 발전의 전조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성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뷰티팁을 공유하는 등 자기 자신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해외 명품 화장품이 중국서 '할인 판매'란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저가의 한국 화장품에 대항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을 내리고 있는 모습이다.중국 언론 도시여보(都市女报)는 9일 랑콤·에스티로더 등 해외 명품 화장품이 최근 1+1 이벤트 등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보도했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중국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출문을 좁히는 모습이다. 이에 중국이 한반도 사드 문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한국 화장품 수출 제한'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 화장품 문 좁히는 중국... 수입 화장품 규제 강화 움직임 포착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화장품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산둥성(山東省)에 지방정부 차원의 화장품산업협회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산둥성화장품산업협회는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지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한-중화장품 교류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산둥성화장품산업협회 한국지회에 따르면 현재의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협회는 오는 6월 출범할 예정이다.
[뷰티경제=김미옥 베이징 주재 기자] 중국 정부가 수입 화장품 등 해외에서 직구몰을 통해 수입되는 모든 재화에 대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스템을 하나하나 구축하고 있다.한국 시각에서 바라보면 없던 게 새로 생기고 기존의 관행과는 다른 상황이므로 또다른 규제이고 장벽인 셈이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더 효율적인 관리방식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한류 열풍 등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중국의 성형 산업이 크게 부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럭셔리 산업 전문 언론 징데일리(jing daily)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준) 중국의 성형산업이 2019년 미국과 브라질을 뒤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 HSBC 은행의 최근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중국이 우리나라 화장품 성장 게임의 규칙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을까?올 들어 북한의 핵실험 강행 등으로 한국과 중국의 친밀성이 지난해 같지 않다. 여기저기서 앞으로 향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모든 분야가 비슷하겠지만 화장품산업은 특히 자유롭지 못하다. 국내의 화장품 등 뷰티산업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기 시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즉시환급제 도입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화장품사 대다수가 중국 춘절기간 매출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사후면세점 즉시 환급제를 도입했다. 즉시환급제는 세금만큼의 가격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제도로, 관광객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어 화장품 업체의 많은 참여가 기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