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한반도 사드배치 문제로 한·중간에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불편한 감정 노출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의 중국 위생허가 부문에서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돌발 변수가 발생됐다. 최근 국내 화장품을 대상으로 중국의 위생허가를 전문적으로 대행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 소재의 한 대행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위생허가를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위생허가’라는 차원에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2009년 중국에서 화장품회사를 설립하고 위생허가를 직접 등록했던 우미희 대표(SMC 커뮤니케이션). 당시는 중국 정부에서 ERP 구축이 안된 상태에서 맨땅에 헤딩하듯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우 대표는 현재 업계 핫 이슈인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에 강한 반발을 보이는 가운데, 보복조치는 100%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화장품의 경우 수입화장품 인·허가 및 중국 요우커의 한국 관광 자제 등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란 시나리오가 나왔다.사드 발표 6일 만인 13일 경북 성주지역 배치가 정식 결정됐다. 중국의 사드 관련 보복 조치는 조용한 듯 보이지만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일반 샴푸와 달리 실리콘 성분 등 화학물질과 동물성 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샴푸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천연성분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서 두피에 자극이 없다고 알려지면서 폭발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그 대표적인 게 쯔위안(Seeyoung)이다. 전체 판매량의 63%가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었고, 화장품 전문매장은 14%로 그 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중국 화장품산업의 2020 계획은 현지 진출 기업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말 중의 하나. 2020년이면 중국 화장품이 한국화장품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시장을 장악한다는 시나리오다. 그 기간은 5년이면 충분하다는 것. 앞서 보도에서 삼성전자의 예를 들었듯, 휴대폰은 샤오미와 화웨이가 5년 만에 중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고, 세계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최근 3년간의 중국 대박이 마냥 이어지기는 어려운 만큼 중국 시장에 연착륙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장에서도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중국 화장품 기업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는 인식은 있어왔다. 그러나 당장의 매출 확대에 경계심이 늦춰진 것도 사실이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2017년 충남 천안에 신생활집단유한공사(신생활그룹)의 화장품 생산공장이 세워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생활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충청남도 안희정 지사와 맺은 MOU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화장품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는 것.한중 수교 직후 중국 진출, 22년의 성공신화신생활그룹의 설립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 한방화장품 시장을 한국화장품 업체만의 독자적인 블루오션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시장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에 따르면 중국 도시 소비자의 81%가 유기농 식물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호하며, 69%가 제품을 구매할 때 유기농 또는 무자극의 안전한 제품인지 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 CFDA에서 재중국신고책임회사에게 위생허가 관련 책무를 부여함에 따라, 화장품 업체들의 대행업체 선정 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6월 30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열린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교육에서 장준기 상무는 "현행 재중국신고책임회사는 위생 허가 시 대리신고 업무만 책임졌다면, 앞으로는 제품 출하, 부작용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CFDA의 위생허가 취득과 관련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교육이 열렸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30일 사학연금 서울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조와 제조판매업 116개사를 대상으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중국 화장품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2018년에 시장 규모가 1,268조3,750억 원(7조 3,000억 위안)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코트라는 최근 발간한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동향과 우리의 진출 전략' 보고서에서 iResearch의 자료를 근거로 중국이 연평균 27.2% 성장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급성장할
[뷰티경제=권태흥 기자]먼저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 대행업체의 성격을 잘 알아야 한다. 낭패를 보는 이유는 제대로 된 방법을 쓰지 않고 브로커(중개나 대행 등)를 통해 일을 처리하려는 업체다. 위생허가 대행업체는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중개(仲介): 돈을 써서 꽌씨를 맺고 사업하려는데 실제 일 처리하는 사람을 모른다.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