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최근 중국에서 열린 화장품 전시회장의 한국기업 부스에 찬바람이 분다는 소식이다. 위생허가 대행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품 전시회의 한국기업 부스를 찾는 중국 측 바이어들의 발길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고 전했다. 보통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부스에서 한국화장품을 쌓아놓고 판매하는 한편 바이어들을 만나 판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초기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 8월 화장품 수출 동향이 발표됐다. 전년 대비 79.9% 증가한 실적으로 업계에는 안도감이 흘렀다.산업통상자원부의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기존 주력시장인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 호조 지속과 미국 유럽연합으로의 수출 급증으로 올해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수출실적도 3.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요우커를 지속적으로 한국을 찾게 하기 위해서는 지리적인 접근성을 적극 활용하고 ‘질적 유치’ 및 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 이는 LG경제연구원 션지아 책임연구원이 ‘요우커의 경제학’에서 밝힌 내용이다. 요우커 분석을 통해 화장품 업계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요우커는 중국인 관광객을 일컫는 말이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의 성비는 남:여가 118:100이다. 그 차이는 6,600만 명이라는 통계가 있다. 성년이 되어 자기 짝을 찾으려는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30%나 많은 상황은 중국의 경우 2055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대표적인 남초 국가인 중국에서 화장품의 경우 남성 소비력이 여성 소비력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무역협회의 중국의 칸차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이 스킨케어 중심에서 색조메이크업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칸타르(凯度·Kantar)는 중국의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16년 280억 위안(약 4조 6,774억원)에서 2019년 400억 위안(약 6조 6,82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측했다. 또 3년 후 중국 색조화장품과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사드 배치 발표 이후, 중국 매체들의 한국 화장품 관련 부정적인 보도가 부쩍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CFDA의 비관세장벽도 높아지고 있어, 업계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새롭게 중국에 진출하려는 중소 업체의 경우 세밀한 대책 마련과 정도 경영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8일 대한화장품협회의 중국의 제반 규정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최근 중국에선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 연예인의 방송 출연과 한국의 콘텐츠를 금지하는 ‘금한령’이 내려졌다는 소문과 함께 한류 상품 판매가 금지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 등 중국의 온라인몰이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한 간접적인 제제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북경에 거주하면서 한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사드 배치 문제로 국내 화장품산업이 직간접적으로 불똥이 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짙다.아직까지 중국은 보복 성격이 짙은 이렇다 할 조치는 없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설왕설래’다. 일각에서는 ‘만일 중국이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조치를 한다면 화장품 등 소비재는 너무 작은 분야다. 총량적인 부분에서도 규모가 작다’와 다른 일각에서는 ‘규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인구 13억 명의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마스크팩이다. 이는 품질 대비 가격이 가장 싼 화장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마스크팩의 혁신 기술이 들어 있다. 25g 내에 피부영양분과 보습, 흡착기능을 집어넣었다. 중국 여성들이 세안 후 마스크 팩 한 장으로 화장을 대신하는 습관은 마스크팩 때문이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 경제 상황을 주시하고, 이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경련은 중국의 금융 및 실물시장에서의 5대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중국 경제의 경착륙을 경계하는 보고서를 냈다. 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중국의 2016년 상반기 소비판매
[뷰티경제=한상익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더욱 견고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매력적이지 않았다. 국내 화장품사들은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제로섬게임’과 로드숍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에 대한 관심이 대부분이었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국의 유안 루 닝(상해자화 브랜드 매니저)은 “중국의 로컬 브랜드는 아직 비중이 5%로 미미하지만 점유율이 상승세”라며 “2030 소비자들을 주목하라”고 전했다.그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은 소비자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80년생인 바링허우와 90년대생인 주링허우가 현재의 2030을 대변하는데, 그들이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