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화장품 기업인 태평양이 색조제품이 취약해 이에 대한 보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 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그동안 태평양은 색조 전문 기업으로 에뛰드를 분리시키고 난 이후 아이오페 브랜드 등 전체적인 제품에서 소비자에게 크게 인지도를 높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이 뒤따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급속한 화장품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점 모델은 없는 것일까?미래경영전략연구소 이원훈 소장이 이러한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원훈 소장은 "가격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현재의 화장품전문점이 타유통채널에 비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전문점이 정체돼 있다"고 전제한 뒤 "급속한 유통환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인 캐서린 제타존스가 프랑스의 화장품사 꼬달리에 천오백만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이번 소송은 꼬달리사가 자사의 홈페이지 등에 제타존스의 사진을 무단사용하고 안내글 등을 허위로 작성했다는 제타존스측 주장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로스앤젤레스 AFP 연합통신은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프랑스의 꼬달리 화장품사에 자신
그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외국의 수입화장품의 수입 규모가 둔화되고 있다.관세청은 지난 1999년 전년대비 53.3%에 달하던 화장품 수입증가율이 2001년 30.5%, 2002년 26.4%,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는 그 증가율이 1.5%로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들어 8월말까지 립스틱(-9.4%), 기초화장품(-4.9%), 두발용화
최근 엘지생활건강이 자사 시판 대표브랜드인 이자녹스의 대리점 공급가격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이 같은 공급가격 상향 조정에 따라 현재 이자녹스 대리점들이 본사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술렁이고 있으며 대리점의 영업을 더욱 위축시키는 행위라고 반발하고 있다.이자녹스 제품을 취급하는 사업주들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엘지측이 대리점에 지급하던 리베이트
백화점 상위브랜드인 랑콤과 에스티로더의 라이벌구도가 붕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랑콤의 매출이 에스티로더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나 순위다툼을 거듭해 온 라이벌브랜드라는 인식이 매출면에서는 사실상 불합리하다는 것이다.특히 그동안 백화점 매출현황을 일절 공개하지 않던 화장품사의 관행에 따라 두 브랜드의
전 세계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될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전세계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아모레 퍼시픽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86개국의 언어가 동시에 사용되고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아티스트들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곳, 그리고 전 세계의 고급(luxury) 브랜드들이 매장을 열기를 가장 희망하는 곳 소호. ㈜태평양(사장 徐慶培)이 뉴욕 소호(
로제화장품과 한국화장품간의 인재 빼오기가 치열하다.특히 양사는 서로 상대방 회사의 인재를 불러들여 자사의 상품개발팀 책임자로 앉힘으로써 조직을 정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로제화장품은 한국화장품 미용교육팀을 담당했던 장수희 과장을 자사의 교육팀장(차장)으로 영입했다가 다시 상품기획팀장으로 포진시
국내 굴지의 인터넷 판매사이트인 옥션이 가짜 향수 파문과 관련해 진위여부를 가릴 생각은 하지않고 판매에만 열중하고 있다.특히 옥션측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판매회사가 전화연락도 되지 않는 등 소재지 파악이 불투명 한데도 불구하고 판매행위에만 열중하고 있어 가짜로 판명될 경우 옥션의 대외적인 신뢰도는 물론 소비자들에까지 피해를 입힐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은 물론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미국에 의약품 70만개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한국콜마는 "미국의 제약유통전문회사인 A社에 초도물량을 포함, 의약품 총 70만개를 완제품 형태로 수출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의약품 종류로는 항생제, 소염진통제, 광범위 피부질환치료제 등 총
국내 화장품경기 침체와 더불어 관련 산업인 화장품냉장고 시장도 성장기에서 주춤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젠텍 등 중소업체가 중심이 됐던 시장도입기 이후 뒤늦게 시장에 참여한 삼성, LG 등 대기업이 화장품냉장고 시장 확대에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대두되고 있다.기능성화장품시대의 시작과 함께 화장품도
국제약품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최근 국제약품(대표이사 사장 나종훈)은 쥬리아 화장품 (대표이사 사장 권혁선)과 함께 지난 3년 6개월동안 10억을 들여 공동 개발한 한방 산삼 화장품 “설연” 조인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여성들의 기본적 욕구인 젊은 피부미인으로의 회귀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국제약품공업(주)와 (주)쥬리아 화장품 연구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