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CNP’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모델로 발탁했다.이와관련 LG생활건강 측은 ‘CNP와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가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베이비몬스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MZ 세대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보컬은 물론 랩,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모두 압도적 역량을 겸비해 차세대 K팝 기대주로 평가 받는 베이비몬스터의 이미지가
지난 몇 년간 티몰에서 K뷰티 마스크 팩의 TOP 10 브랜드는 좀처럼 변화를 주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따라서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엘엔피코스메틱 등 기존의 브랜드가 항상 TOP 10에 진했고 단지 매월 판매량의 증감에 따라 순위만 바뀌는 지루한 상황이었다. 특히 K뷰티 마스크 팩은 중국 로컬 브랜드에 비해 가성비가 약해 더 이상 중국 마스크 팩 시장에서 설자리가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지난해 11월 티몰의 한국관 마스크팩 차트에 (주)토리든이라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가 10위권
중국 티몰에서 더마펌, 유니레버코리아 AHC, 더후 등의 클렌징폼 은 잘 팔리고 있다.하지만 한국에서 유명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클렌징폼은 이들 제품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매우 저조하다. 따라서 티몰 공식몰의 가격, 용량, 효능, 판매량, 소비자 평가 등을 분석했다.최근 설화수 클렌징폼의 티몰 판매가격은 320위안(200ml)이며 월 판매량은 수 백개였다. 또 설화수는 ‘순하고 당기지 않은 클렌징폼’으로 홍보되어 있다.중국 소비자들은 설화수 클렌징폼의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티몰 클렌징폼 판매량 TOP10 제품의 평균가
K뷰티의 더마코스메틱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주)더마펌이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1,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에스트라는 오늘(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입점했고 향후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Beauty Box)’의 17개 전 매장에도 16개 제품을 입점한다고 밝혔다.에스트라는 베트남 진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지난해 중국의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성장했다.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 주로 사용한다는 게 기존의 관념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비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도 성장하는 특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에 티몰의 자외선차단제 TOP10제품의 총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7%, 11월에 소폭 증가, 12월에 27% 각각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이에 대해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소비자들이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기존에 사용을 하지 않던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소비
중국의 에센스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한국의 에센스는 두각이 없고 인기가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첫째, 한국 화장품은 베이스, 파우더, 스킨케어 등 특정 부문에서는 중국에 널리 홍보됐다. 하지만 에센스 부문에서는 대표적인 히트아이템 없다.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가 에센스부문에서 인기 아이템을 만들지 못하면 점점 소비자들의 시선 밖으로 사라지기가 쉬워지고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저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둘째, 한국 에센스 제품력의 문제다. 중국 산동성 제남시 한 20대 여성은 ‘한국 뷰티 제품을 애용하고 있는데 지금 중국 국산품
최근 중국 뷰티 시장에는 ‘유아용 크림은 성인용 크림보다 더 순하다’는 인식이 제기되면서 중국의 성인들이 유아용 크림을 사용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이처럼 중국의 유아용 크림 시장이 성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위메이징(郁美净) 등 일부 중국의 유아용 크림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K뷰티는 그동안 성인용시장을 공략했지만 제로투세븐의 경우에는 중국의 영유아 화장품 시장에 진입했고, 한-중에서 출산장려 정책이 제기될 때 마다 주가가 상승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제로투세븐의 유아용 크림은 티몰에서 ‘아동용 보습
‘All Together, All On’라는 주제로 ‘CES 2024’(Consumer Electrics Show)가 미국 현지시간 1월9일부터 1월12일까지 개최되고 있다.특히 CES 2024는 인공지능(AI)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AI로 만든 '임프린투(IMPRINTU)'로 인류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했다.오늘 LG생건은 ‘현지 시간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고객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했다.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K뷰티가 중국 시장서 점점 인기를 잃는 가운데 라네즈 베이스메이크업이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 및 중국 국산 브랜드를 제치고 티몰 베이스 부문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주목된다.이처럼 라네즈 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중국서 인기를 이끌 수 있는 원인은 제품 특성이 중국 뷰티 트렌드에 부합했고,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마케팅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지난 몇 년 전부터 중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 효능을 추구하고 있다. 라네즈는 자외선 차단을 가지고 있는 ‘올인원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홍보돼 있다.실제로 소비자들은 ‘자외선 차단제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8 끝]12월 K뷰티 쿠션 티몰 판매 현황 애경산업의 쿠션이 중국에서 K뷰티 쿠션을 대표하고 있다.애경의 쿠션은 국내 시장에서 큰 반향이 없지만 중국 티몰의 쿠션 시장에서는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이와 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쿠션은 중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7]12월 K뷰티 클렌징폼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클렌징폼이 중국 뷰티 소비자들에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그러나 유니레버코리아의 3개 제품이 TOP 10에 진입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K뷰티 토종 브랜드들이 적극적으로 진출이 요구된다. 2023년 11월 티몰의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6]12월 K뷰티 수분크림 티몰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지지부진하다.수분크림의 티몰 판매량은 다른 품목에 비해 미약한 가운데 2023년 12월 TOP 10 제품의 총 판매량은 2만 5,500개로 지난 2022년 12월의 3만 3,700개 보다 -24% 감소됐다.이처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