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오늘(1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경배 대표이사를 재 선임했다.그리고 사내 이사에 이지연씨를 신규선임했고, 조성진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 선임했다. 또 보통주 910원, 우선주 915원의 현금배당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지연 이사는 ㈜에뛰드 에스쁘아Division장(2014~2015), ㈜에스쁘아 대표이사(2015~2018),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Division장(2018~현재)을 역임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
‘주주총회 집중일인 2024년 3월 29일(금)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64개 화장품 상장사들이 지난해 실적 공시를 마치고 주주총회 시준에 돌입하면서 다수의 종목들이 집중일인 29일에 주총을 개최하면서 ‘주주총회 집중일 개최 사유’를 공시했다.상장사 주주총회가 특정일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집중일 신고의무제'에도 불구하고 많은 화장품 상장사들은 올해도 이 기간에 몰려 집중일 신고의무제가 사실상 효과를
잇츠한불은 30여 년 전 국내 화장품 10위권에 포함됐을 뿐만 아니라 잇츠스킨이라는 로드샵을 운영했던 저력 있는 화장품사다. 특히 이 회사는 중국 특수가 불면서 달팽이크림 한 개 품목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높은 기대를 받았고 이 당시 유근직 현 마녀공장 대표가 역임하면서 상장을 추진했다.많은 투자자 혹은 화장품업계의 기대를 받으면서 잇츠한불은 2015년 12월28일에 상장됐고 이날 주가는 152,000원이었다. 9년여 지난 오늘(13일)은 11,620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후 중국정부는 잇츠한불의 달팽이크림은
지난해 대기업 및 중견화장품사의 매출이 부진했고 반면 코스맥스 등 ODM사들의 매출이 약진한 근거가 있다.따라서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등 2톱에 의존한 성장을 추진했다면 앞으로는 중소기업 중심의 제2의 도약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게 됐다.최근 산자부는 2023년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1조 800억원(84억 7,100만 달러)으로 2022년은 10조 5,025억원(79억 5,300만 달러) 대비 6.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의 화장품 수출 통계는 모든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대
최근 중국 남성화장품 시장에서 10여 년 전의 국내 시장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K뷰티 남성제품들의 약진을 기대할 수 없다. 2010년 초중반까지 국내 화장품은 수출 보다는 내수에 의존한 성장을 했다. 또 수많은 로드샵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더 이상 매출 성장에 한계를 느꼈다.특히 내수에만 의존했던 2010년 중반쯤 국내 화장품은 여성 화장품만으로는 더 이상의 매출 증대가 힘들어 지면서 해외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남성화장품 시장에 도전했다. 이때 업계는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 규모는 1조원대라고 추산했다. 따라서 스킨케어
외국인투자자들은 클리오의 주식을 9일간 집중적으로 매수했지만 주가가 4일 연속 하락하자 매도로 전환했다.외국인투자자들은 2월27일부터 3월11일까지 9일 연속 매수하면서 보유율이 6.84%에서 7.86%로 증가시킨 반면 기관투자자들은 이 기간 동안 연속 매도하면서 공방했다.따라서 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6일에는 31,6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기관들의 매도로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7일부터 4일간 하락하면서 28,800원으로 하락했다.특히 오늘(12일)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9일간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했다.
오늘(11일) 화장품종목의 전체 평균 주가가 2.29% 폭등하면서 화장품 투자자들을 위로했다. 화장품종목의 황제주인 LG생활건강이 17,000원(5.08%), 아모레퍼시픽이 4,300원(3.84%) 상승했다. 반면 ODM의 황제종목인 코스맥스는 1,800원(1.69%), 한국콜마는 250원(0.55%) 하락했다. 따라서 LG생건의 토론실에는 ‘LG생건의 상승이유가 무엇 때문 인가요?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을 봐야 한다. 중국 실적이 오르나?’ 등 오늘 하루동안 100개가 넘은 게시글이 올라왔다. 반면 아모레는 10개 정도의 게
LG생활건강이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한 전략을 변화시키고 있어 주목된다.LG생건은 지난해에 메이크업 제품 중심으로 진출했지만 최근에는 이익률이 높은 주름개선 제품과 여드름 케어용인 의약외품 등 스킨케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장품이 시장에 접근할 때 우선적으로 가격도 낮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소비자와 접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한 후 스킨케어로 확산하면서 모델 등을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또 국내 화장품의 1월 일본 수출은 스킨케어 등 기초화장품은 전년 동월 대비 58.7% 증가된 반면 메이크업
화장품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화장품 CEO들이 자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주가를 안정시키고 실적 개선에 메시지를 주고 있다. 오늘(8일) 토니모리는 김승철 대표가 6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토니모리 측은 “김 대표가 향후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도 지난해 8월에 자사주를 매입한데 이어 올해 2월에 또다시 총 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애경산업의 경우에도 지난해 9월에 전 임재영 대표이사와 다수의 임직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었다.
마녀공장의 주가가 상장 후 처음으로 2만원대 아래에서 거래됐고, 투자자들은 두 번에 걸쳐 실망했다. 마녀공장은 지난해 6월6일 상장됐다. 상장 후 3일 동안 4만원대 이상을 유지했고 47,700원까지 거래됐다. 하지만 이때 고점에서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집중적으로 매각했다.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한 주식을 일반투자자들이 매수했다. 이후 주가는 곤두박질해 상장 3달 후에는 3만원 초반을, 12월말에는 2만원대 초반으로 하락해 일반투자자들은 많은 손실을 보았다.올들어 주가는 2만원대 초,중반으로 하향 안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실적 공시를
1월 화장품 온라인 거래가 1조원대를 4개월째 유지했고 비약적으로 성장했다.특히 전체 온라인 거래 중에서 모바일 거래가 77%를 차지했다. 또 전문몰과 온라인전용몰, 온-오프라인 병행몰 가운데 온라인 전용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통계청의 1월 화장품 온라인 거래 통계에 따르면 총 1조 1,21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0억원 증가한 21.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화장품의 온라인 거래액이 지난해 10월 1조원대를 돌파한 후 4개월째 지속되면서 1조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특히 1월에는 사상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마녀공장의 주식을 13일째 매도하면서 외면하고 있다. 특히 다른 종목들은 이미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지만 마녀공장은 아직 실적을 공시하지 않고 있고 언제 공시한다고 밝히지 않아 일반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마녀공장은 지난해 6월8일에 상장된 새내기 종목이다. 특히 국내 보다는 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높고 앞으로 중국 등 해외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심이 높았다.따라서 마녀공장의 주가는 6월8일 첫 거래일에 41,600원이었다. 하지만 오늘(6일)은 20,400원으로 불과 8개월만에 2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