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스페인 여성들이 최근 들어 K-뷰티와 한국 화장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BB크림, 마스크팩, 전문팩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스페인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참신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스페인 진출은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유럽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트라 마드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베트남에 진출할 때 '징검다리'로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활용해보자는 제안이 나왔다.지난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규모는 약 41억 달러(약 4조 9,000억 원)로, 전년 대비 37%나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0년에 100억 달러(약 11조 9,800억 원)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현지 전문가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20위 화장품 수입대상국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유명 뷰티 블로거를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연구원 유승진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UAE 시장에서 한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카자흐스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려면 천연 원료 사용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러시아 브랜드 등에서 허브 추출물 80% 사용 등을 핵심 광고 문구로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연구원의 이은미 수석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방부제 성분 파라벤, 살균제 성분 살리실산, 자외선 차단용 옥시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인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려면 소포장 제품 개발부터 시작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인도 개인용품 판매의 절반 이상이 소포장 제품이며 이를 조합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박스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인도 스킨케어
[뷰티경제=이덕용 기자] 한국‧베트남 FTA 발효 이후 한국산 화장품(HS 3304.99)의 베트남 수출이 40.7%나 증가했다. 이에 전체 수출은 13.0%, 수입은 27.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업체의 베트남 현지 진출이 증가하면서 원부자재의 베트남으로의 수출과 현지 가공/제조 제품의 수입이 크게 늘어났고, 최대 4%의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2017년 한국 화장품의 유망 수출시장으로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이 부각됐다. 코트라 호치민무역관은 베트남 국민의 1인당 소비수준 향상으로, 화장품 유통시장이 매년 10%씩 성장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까지 중산층 비율이 45%까지 확대됨으로써 한국화장품을 유망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인도하면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Ayurveda)’를 떠올리듯 천연 성분 함유 화장품이 트렌드다. 인도 정부가 아유르베다의 현대화, 활성화에 적극 투자하면서 아유르베다를 키워드로 로레알, 유니레버 등도 천연 원료 함유 제품 라인 개발에 힘쓰고 있다. 화장품의 'All 천연 성분'이 트렌드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중남미 국가 중 제3위의 인구를 가진 콜롬비아는 수입산 화장품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콜롬비아 화장품 수출액은 24만 달러로, 중국·태국·인도·대만 등 보다 적었다. 따라서 한국 화장품의 진출 시 품질력과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조사에 따르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코트라는 지난달 2017년 '수요 급등 품목'으로 멕시코 시장에서는 ‘스킨케어를 위해 얼굴에 사용하는 마스크 화장품’을 선정했다. 멕시코가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멕시코시티무역관은 여성들이 직업을 갖게 되면서 삶의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남미에서 가장 큰 시장일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화장품 소비액이 큰 국가다. 2015년 화장품 시장규모는 23.5억 달러(2.7조원). 시장 조사업체 아일랜드 리서치 앤 마켓스는 ‘2015~2019년 브라질 화장품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 기간 동안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아세안 국가 중 뷰티시장 규모 4위가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2009년 세계적인 경제위기, 최근 2년 동안의 저유가 영향에도 5%대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이면 22.6억 달러(2.6조원)로 성장이 예상된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최근 열린 ‘글로벌 화장품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