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화장품 성분공개가 핫 이슈다. 게다가 식약처가 1심에서 패소한 사실도 이슈다. 식약처는 항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화장품 성분 공개가 왜 이렇게 중요한 것일까?화장품 성분 데이터를 공개한다는 것은 어떤 특정인의 신상자료가 인터넷에 모두 공개되어 있지만, 그 사람과 나이가 동일하고 비슷한 유형의 남자들을 모두 비교한 자료를 인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헤어 살롱 클리닉의 선두주자인 무코타가 최근 좀 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무코타 제품을 접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2030 뷰티 멘토들을 겨냥, 젊은 감각의 디자인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런칭했다.살롱 클리닉 명성을 이어 토탈 뷰티케어와 헬스케어 브랜드로 거듭 나고 있는 가운데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주력으로 다양한 고객과
[한태수]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원료성분은 화장품법에 준하여 배합, 제조되고 성분표시를 제품에 표기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있어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기업의 재산권보호의 분쟁이 생겼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다만, 일반소비자의 민원에 따라 제품에 인쇄되어 있는 전성분을 별도로 표시해야 한다면 순수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에서 연구를 통해 이룬 제품처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회원이 주인이 될 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각종 뒷돈 의혹과 명분 없는 판공비 사용으로 회원들의 의혹을 사고 있는 대한미용사회를 대신 할 투명한 한국미용협회를 만들겠다”지난 10일 대한미용사회 김포시지부를 해산하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협회를 만든 김삼수 한국미용협회장은 앞으로의 계
[뷰티경제] 국내산 마스크 팩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가장 중요한 요인은 중국 특수 때문이다. 부인할 수 없다. 리더스코스메틱과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 팩 덕분에 상장까지 마쳤다. 특히 후발 주자인 SNP마스크 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은 올 상반기에 상장했다. 물론 메디힐 마스크 팩의 경우에는 올해 상장을 계획했지만 중국과의 사드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마스크팩에 수소가 주입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지난 3월 세계최초로 에센스에 수소를 충진, 상식을 파괴한 수소 마스크팩을 개발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원조 격인 일본에 수소마스크팩을 수출, 뷰티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다.애니닥터헬스케어 이성표 대표는 인터뷰를 갖
[아주대학교 김수동 교수] 파라벤계열(메칠, 에칠, 프로필, 부틸파라벤)방부제 대체제로 페녹시에탄올을 화장품 방부제로 사용하는 것이 과연 안전한가를 놓고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다.소비자 그룹 중 일부에서는 그 사용의 역사가 짧아서 모를 뿐이지 파라벤계열과 마찬가지로 독성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제조자 측에서는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도 한다..그럼 신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 전국의 3만여 피부미용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는 2007년 만들어졌다.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10년간 단체를 이끌어 오고 있는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자격증 의 분리·신설의 산파역을 해왔다.1990년대 말 미용사자격증 하나로 모든 미용업무를 할 수 있던 시절 조 회장은 피부미용과 헤어 미용의 범위가 다르다며 줄
[뷰티경제 박웅석 기자] "앞으로 인천시의 화장품 육성 정책 테두리에서 '인천화장품산업'이 중요한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각오입니다"최근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한 박진오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현재 대봉엘에스(주
[목원대학교 양재찬 교수] 여름이 왔다. 올해도 많이 더울 것이라고 한다. 비가 잘 오지 않는다.올여름 장마도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턱없이 적어 곳곳에서 물이 모자란다고 한다. 저수지나 댐의 물도 줄어들어 바닥이 드러난 곳이 많다.옮겨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나무나 가로수의 어린나무에는 물주머니가 달
[뷰티경제 박찬균 기자(기자수첩)] 미용사회장 선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세 후보의 언론관이 대조적이다.이선심 후보는 자신의 공약 등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미용인들에게 설명하면서 정확하게 자신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반면 최영희 후보와 엄둘자 후보는 언론의 취재에 '노 코멘트'로 일관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어느 후보의 전략과 전술이
[뷰티경제=정재민 기자] “국산 화장품류의 우수한 품질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한류가 어우러져 해외서 널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창은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 부장(사진)은 "최근들어 정부와 사회에서 국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따라서 KOTRA 중소기업지원전략팀도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