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장품은 중국에서 경쟁력을 잃으면서 힘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매출이 하락됐다.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세청의 10대 수출국(식약처 기준), 7개 품목에 대한 수출입 현황을 매월 진단한다. -편집자 주-[1]7월 대 중국 화장품 수출입 현황 국내 화장품의 대 중국 수출은 수십 % 감소된 반면 중국산 마스크팩, 메이크업 파우더, 샴푸 등은 수입액은 작지만 수백 % 증가됐다.특히 이 같은 감소세가 8월에도 계속된다면 국내 화장품의 주력 품목인 스킨케어 월 수출액이 1억 달러 미만으로 하락될 가능성이
중국 뷰티 시장에서 'Made in korea' 열풍은 끝나가고 있다. 지금부터는 가격 대비 품질이라는 가성비 장점 보다는 품질이나 혁신성, 중국 여성들의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제품이 아니면 진입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가능한 중국 정부의 데이터가 발표됐기 때문이다.지난 2014년부터 중국의 뷰티 시장은 세계 각국의 화장품이 몰려들었다. 중국 해관총서의 자료에 따르면 년도별 수입화장품 규모는 2014년 134억 위안, 2015년 190억 위안, 2016년 264억 위안, 2017년 396억 위안, 2018년 657억 위안, 2019년
인천세관이 BTS 상표를 도용한 마스크팩 11만장 제작 후 국내유통 및 수출한 업체와 가짜 삼성전자 상표의 휴대폰 충전기 7만 9천개 밀수 후 온라인쇼핑몰에 판매한 상표권 침해사범 잇따라 검거했다고 오늘(16일) 발표했다. 인천세관은 K-POP 그룹의 선두 주자 ‘BTS(방탄소년단)’의 등록상표를 상표권자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도용하여 화장용 마스크팩 11만장을 제작한 후 해외에 수출하거나 국내에 유통한 일당 6명(법인 3개 포함)과 삼성전자의 상표권을 침해한 위조 삼성 충전기 및 케이블 7만9천점을 중국에서 밀수입한 후 인터넷 오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구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지구 온난화 시대가 끝나고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했다’고 진단할 정도다. 탄소중립 등 지구 환경보호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화장품 차원에서의 환경보호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최근 8개 브랜드가 출시한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가운데 5개가 옥시벤존 등 산호초 등 해양생물을 괴사시키는 성분을 배제한 무기계 선크림이다. 특히 무기계는 유기계와 달리 바르면 뻑뻑함을 느끼는 단점이 있다
전북 부안군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가 8월1일부터 개최되고 있다. 170여 개 국에서 4만 3,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조직위원회는 밝히고 있다.그러나 연일 계속된 폭염과 거기다 태풍 ‘카눈’까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 조직위에 따르면 ‘행정안저부가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수도권으로 비상 대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히 폭염으로 온열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등 사회 각계각층은 현장에 냉수를 탑재한 냉장냉동차나 쿨링버스, 쿨링의자, 24시간 쉼터, 생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이영 중기부장관은 로레알의 기술수석 부사장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 중소 화장품업체 100개를 로레알처럼 육성하는 종합전략을 수립해야 한다.최근 중기부는 상반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 현황을 발표했다. 전체 66개 품목 가운데 화장품이 25억 5,8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해 자동차 등 국내 각 분야의 중소기업 가운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높다. 특히 산자부의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화장품 총 수출액은 40억 6,900만 달러다. 따라서 중소 화장품업체의 수출 비중이 전체의 62%를 차
영업이익은 파악할 수없지만 면세점을 통한 화장품 매출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통계가 제시됐다.또 화장품이 국내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총액 가운데 65% 비중으로 가장 높고, 특히 해외 직접 판매액의 경우에는 면세점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이 88%를 차지하고 있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은 2023년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총 4,536억원이고, 이 가운데 화장품이 2,988억원이라고 밝혀 화장품이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이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 657억원, 음반·비디오·악
화장품 수출이 다시 회복되고 있어 다행이다.산자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화장품 수출은 5월을 제외한 11개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는 1월 전년 동원 대비 -17.1%, 2월 +12.5%, 3월 +9.5%, 4월 -4.7%, 5월 -8.0%, 6월 +13.8%, 7월 +5.8% 등이라고 밝혔다.따라서 올해 7개월 동안 4개월이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해 중국 부진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산자부는 화장품 수출에 대한 별도의 코멘트를 하지 않아 어느 국가에 대한 수출 증가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다만 식약처
올해 2분기 화장품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돼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국내 매출이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의 화장품 소매판매 통계에 따르면 4월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조 8,75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5월은 3조 333억원으로 -8.5%, 6월은 2조 8,532억원으로 -10.4% 각각 감소했다.또 화장품 판매 비중이 높은 면세점 매출의 경우에도 4월 1조 1,74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1%, 5월 1조 1,568억원으로 -20.4%, 6월 1조 708억원으로 -26.7% 각각 감소됐다. 최
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건수는 지난해 대비 8%가 증가됐고, 자외선차단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외선차단제의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만 하는 단일기능성이 192개이고 여기다 미백과 주름개선 그리고 자외선 등 이중 기능성이 30개이고, 삼중 기능성이 92개를 합치면 314개에 이른다.오늘(27일) 식약처는 올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현황 통계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총 524개이고 이 가운데 국내가 466개이고 수입은 58개라고 발표했다.또 품목별 단일 기능성화장품 심사건수는 자외선 차단제가 192개로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10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매월 진단한다. -편집자 주-[10 끝]2분기 대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출입 현황 립스틱과 파우더가 대 말레이시아 수출의 전략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 샴푸는 감소해 검토가 필요하다.관세청에서 스킨케어, 마스크 팩, 메이크업, 립스틱, 아이섀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를 통해 만들기만 하면 팔리는 풍요로운 시대를 지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연구개발 및 현지 마케팅 부족, 소극적인 유통채널 개척,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 등으로 위축되고 있다. 따라서 관세청의 HS코드를 분석해 10대 수출국에 대한 통계데이터로 글로벌 진출 현황을 매월 진단한다. -편집자 주-[9]2분기 대 싱가포르 화장품 수출입 현황대 싱가포르 화장품 수출 전선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특히 싱가포르산 화장품의 국내 수입이 전년 2분기 대비 매우 큰 폭으로 증가되고 있어 국내 시장을